전통식생활문화전공 학생과 교수 봉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숙명여대 문화예술대학원 전통식생활문화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김장나눔 봉사를 했다.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숙명여대는 교내 전공실습실에서 사회복지단체인 용산구 푸드뱅크마켓센터와 김장 1.5톤을 담궈 지역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 300여 가정에 전달했다.

문화예술대학원 전통식생활문화전공은 조선 황실 마지막 주방상궁이었던 한희순 상궁(궁중음식 1대 기능 보유자)으로부터 조리실습을 지도받은 교수들이 1998년 개설한 석사과정. 한국 전통음식의 과학화와 세계화에 기여할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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