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취업준비 동기부여 및 청년기 경력개발계획 수립 지원 상담

한밭대학교는 ‘일상에서 만나는 진로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2일까지 교내 학생회관 1층에서 운영하며, 학생들이 신청 및 상담에 참여하고 있다.
한밭대는 ‘일상에서 만나는 진로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2일까지 교내 학생회관 1층에서 운영하며, 학생들이 신청 및 상담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9명의 취업지원관이 재학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준비 동기 부여와 청년기 경력개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취업지원관의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진로·취업·심리 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상담을 진행해 개개인이 필요로 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하고 직무탐색 및 진로설정, 구직기술, 진로·취업 스트레스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상담에 참여한 경영회계학과 3학년 학생은 “진로를 설계하고 어떤 방향으로 포트폴리오를 수립해야 하는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긍정적인 후기를 전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대학일자리본부 최해솔 취업지원관은 “대부분의 기업은 관련 경력이나 업무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선호하는데 반해 이런 점이 부족한 청년들은 경력개발계획 수립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취업시장에서 막막함과 좌절감을 쉽게 느끼게 된다”며, “상담에 참여해 자신의 진로설정부터 이에 필요한 준비과정, 직무관련 실무경험을 쌓는 방법과 채용합격을 위한 지원서류 클리닉, 면접코칭까지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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