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싼타로 변신한 숙명여대 캐릭터 '눈송이'가 기말고사 준비로 바쁜 학생들을 위해 선물을 나눠줬다.

싼타모자에 흰 콧수염을 붙이고 빨간 망토를 두른 눈송이 싼타는 9일 교내에서 학생들에게 선물자루에서 꺼낸 간식과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기말고사를 보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한적하던 캠퍼스에 눈송이 싼타가 깜짝 등장하자 지나던 학생들이 우르르 몰려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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