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맞춤 교육 제공
방송영상장비 국내 최다 보유, 최적화된 제작 환경 조성
HiVE 사업 선정으로 지역 기반 실감형콘텐츠 인력 양성

한국영상대 정문. (사진=한국영상대 제공)
한국영상대 전경. (사진=한국영상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학생 중심 교육시스템 개발과 실습 장비 확충 등에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예술대학’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문화가 자리 잡은 현시대에 맞춰 방송영상계열뿐 아니라 가상현실까지 아우를 수 있는 차별화된 맞춤 교육으로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전형 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영상대는 방송영상장비를 국내 최다 보유하고 있으며 교육에 최적화된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단지를 통해 외부로부터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제작 과정에 각 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교류대학의 다변화를 꾀하며 외국어 교육, 해외 콘텐츠 제작, 글로벌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국영상대만의 교육 차별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의 최근 성과>

■ 2022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사업) 선정

■ 2022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최우수 ‘A등급’

■ 2022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선정

■ 2022 전문기술석사과정 ‘실감형융합콘텐츠계열’ 출범

■ 2021 교육부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 선정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

■ 2021 세종학당 지정 (대만, 필리핀 선정)

■ 2021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A등급’

■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교육 실시 = 한국영상대는 직무중심 영상특성화를 위해 16개 학과와 지역 중심 인문사회 2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특히 영상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첨단 방송영상장비를 보유해 학생들의 실무중심 교육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산학연계에도 신경 쓰는 한국영상대는 기업과의 협약과 더불어 외부 콘텐츠 제작에도 다수 참여하고 해외 영상콘텐츠 제작사업에도 참여하면서 학생들의 실무 경험 축적에 이바지하고 있다. 드론, VR·AR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덤이다.

해외 영상콘텐츠 제작사업의 경우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글로벌 현장학습과 우수 해외 산업체 견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국영상대는 미국, 중국 등 해외 70여 개 대학과 교류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어학사관학교의 경우 방학 중 재학생 대상으로 교육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한국영상대는 해외 어학연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영상대의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영화제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영상대의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영화제에서 활약하고 있다.

■ 세종시·공주시와 HiVE사업 주관…지역 기반 실감형콘텐츠 인력 양성 = 한국영상대는 지난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하이브, HiVE) 사업에 선정됐다. 하이브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해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영상대는 하이브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나서며, 세종시가 주관 광역자치단체, 공주시가 참여 기초자치단체로 사업을 추진한다. 컨소시엄은 이번 하이브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연간 15억 원(국비+지방비)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영상대와 세종시는 실감형 콘텐츠 분야를, 공주시는 문화관광 콘텐츠 분야를 지역 특화 사업으로 함께 진행하게 된다.

한국영상대의 하이브 사업 연계형 학과로는 △메타버스 계열 △공연미디어콘텐츠 계열 △특수영상제작과가 있으며, 해당 학과 1학년 입학 시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특수영상제작과 제외). 또한 세종시 및 관내 기업과 연계해 취업 지원도 이뤄진다.

■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학생 중심 복지 시스템 구축 = 한국영상대는 학생들의 취업에도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800여 개 산업체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을 통해 우수 취업처를 확보하고 앞서 말한 외부 영상 콘텐츠 제작사업에 학생이 참여하면서 실무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산업체 인사 인사특강, 취업 쇼케이스, 멘토데이, 취업캠프, 창업동아리 활동지원 등으로 학생들의 각종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 시 ‘마일리지 장학금’을 부여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국영상대는 100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하고 신입생 80% 이상이 입소 가능한 기숙사도 운영하고 있다. 기숙사를 비롯해 안전하고 편리한 캠퍼스 생활을 위한 생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강당, 소강당, 강의실 및 세탁실, 체력단련실, 영화관람실 등 학생을 위한 편의시설을 구축했다. 저렴한 등록금 및 풍부한 장학금도 한국영상대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한국영상대는 총 30여 개의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1인당 약 359만 원의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신입생을 대상으로 우수인재육성장학금, 지역사랑장학금, 어학성적우수장학금 등의 학업지원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영상대는 3년제 학과 졸업 후 전공심화과정(1년)을 통해 일반 4년제와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2023학년도 학사학위과정의 경우 8개 학과에서 2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18개 학과에서 정시모집 선발…수능 성적 미반영

황준태 입학학생지원처장
황준태 입학학생지원처장

한국영상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3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 외 순수외국인전형과 전문대/대학졸업이상자전형으로 256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한국영상대의 정시모집 특징은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수능을 보지 않은 학생도 지원이 가능해 수험생의 선택 폭을 넓혔다. 모집학과는 예체능계열 16개과, 인문사회계열 2개과 등 총 18개과다.

한국영상대는 정시모집 정원 내 기준 △일반전형(학생부) △일반전형(실기)로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학생부)는 학생부 100%, 일반전형(실기)는 학생부 40%, 실기(60%)를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 중 최우수 2개 학기의 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한다. 일반전형(실기)는 만화웹툰콘텐츠과만 해당되며 실기고사 종목은 칸 만화, 상황표현, 웹툰, 이미지보드 중 1개를 선택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며, 만화웹툰콘텐츠과 실기고사는 1월 16~17일, 합격자 발표는 1월 26일이다. 정시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입학 홈페이지 : ipsi.pro.ac.kr
■ 입학상담 및 문의 : 044-850-9031~9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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