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모델 자원...교내 곳곳서 연기 실력 발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방학으로 인적이 뜸해진 캠퍼스에 외국인 힉생들의 활기찬 발걸음이 정적을 깬다. 

고려대 국제동계대학(IWC)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양하게 개설된 수업 외 활동도 활발한 가운데 홍보 모델에 자원한 학생들이 5일 교내 곳곳을 돌며 촬영을 했다.   

고려대 국제처가 국제동계대학을 홈페이지나 설명회 등을 통해 알리기 위해 모집한 학생들은 이 날 학교 점퍼를 입고 정문과 중앙광장, 백주년기념관 등 교내 주요 장소를 오가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세계 128개 대학에서 82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고려대 국제동계대학은 쿠킹 클래스와 K-POP 배우기, 태권도 실습 등 체험활동이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