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지원자 늘어 경쟁률도 높아져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제12회 변호사 시험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설치된 전국 25개 대학 고사장에서 치러지고 있다. 

10일 시작된 법무부 주관 변호사 시험은 휴식일인 12일 하루를 제외하고 14일까지 4일간 공법, 형사법, 민사법 등의 시험과목으로 치러진다.  

해마다 응시자가 조금씩 늘어난 가운데 올해는 졸업예정자 3644명이 응시 예정이어서 지난해 응시자보다 116명 늘어 최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11일 한양대 고사장에서 오전 형사법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나오고 있다.(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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