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유아교육과가 우수 교원양성기관으로 인정받아 지난 달 30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대 유아교육과는 1982년에 개설돼 4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과다.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하는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2013년 이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평가 하는 것으로 5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의 경우, 전국 80개 전문대학 유아교육과 중 부천대 유아교육과를 포함한 총 9개 대학만이 A등급을 받았다.

유아교육과 관계자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 결과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유아교육과 모든 교수님들의 노고에 대한 결과다. 앞으로도 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유아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강화해 영유아교육기관에서 필요한 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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