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연탄 3000장 전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성균관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19일 서울 한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어르신 등 15가구에 580kg의 쌀과 함께 전달된 연탄 3000장은 모교 출신인 박상조 고원물산(주) 회장이 기부했다.
외국인 학생들도 함께 연탄배달에 나선 가운데 박 회장(맨 위 왼쪽)은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난 2일 취임한 유지범 총장과 함께 연탄을 나르며 후배 학생들과 따뜻한 새해를 열었다.
한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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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의 경우, 그 환과고독에 대한 수취의 감면이나, 구휼책의 사례도 있습니다. 봄에 사신을 보내어 환과고독을 무문하고 각각 곡식 3곡씩을 주었고, 효제로 남다른 행실이 있는 자에게는 관직 1급씩을 주었다. ; 春 發使 撫問鰥寡孤獨 各賜穀三斛 孝悌有異行者 賜職一級 [삼국사기 권제3, 1장 뒤쪽, 신라본기 1 내물이사금]
. 출처: 환과고독 [鰥寡孤獨] (한국고전용어사전, 2001. 3. 30.,세종대왕기념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