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익 교수.
이영익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방스포츠의학과 이영익 교수가 27일 제11대 대한세팍타크로협회(KSTA) U-21 남여 국가대표팀 총감독으로 선임됐다.

이영익 교수는 한국체육대 재학시절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하며 1993년 대한체육회 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지난 해 7월 5일 창단 된 대구한의대 세팍타크로팀을 지도해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23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2022년 8월 17일 ~ 21일)에서 여자 대학부 쿼드(4인조)와 레구(3인조)에서 각각 3위 입상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으며, 제103회 울산광역시 전국체전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여자 일반부에 참가했다.

이영익 교수는 “올해 한방스포츠의학과에 입학하는 3명의 U-19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학부 챔피언과 U-21 국가대표 선수로 만들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등학교 세팍타크로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가장 가고 싶은 세팍타크로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경기력 향상의 화수분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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