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사회보장증진 위해 노력

​정명환 포항대 교수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명환 포항대 교수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포항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형락) 정명환 사회복지과 교수가 지난달 30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실무협의체 외촉식’에서 실무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제9기 실무협의체는 포항지역의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기관 전문가 17명과 사회보장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정명환 포항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위촉된 실무협의체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제공과 자원 연계 협력에 관한 협의,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련된 모니터링,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 사전검토, 실무분과 간 역할조정과 협력 등 여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정명환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공무원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포항시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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