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교수와 재학생 멘토로 나서 맞춤 상담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취업박람회장을 연상케 하지만  취업박람회가 아니다. 덕성여대 새내기들의 전공탐색을 위한 '덕성이룸 전공선택 디딤돌' 행사다.

덕성하나누리관에서 16일부터 이틀간 열린 전공선택 디딤돌은 자유전공제를 통해 계열별로 입학한 신입생들이 1년 동안 전공 탐색을 한 뒤 자신의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 주기 위한 전공박람회다.

전공 교수와 조교, 재학생, 졸업생 등이 멘토로 참여해 신입생들에게 전공의 장점과 특색, 졸업 후 진로 등의 정보를 맞춤상담으로 알려주는 전공 홍보의 장으로 신입생보다 설명하며 정보를 주는 전공 교수가 더 진지하다.

인기 선호학과에는 긴 대기줄이 만들어지는 등 17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열린 행사에서 유아교육과와 약학과를 제외한 학과와 전공이 참여한 부스에서 설명 듣고 있는 신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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