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차림으로 발전계획 프리젠테이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재정이 탄탄한 전북대를 만들겠습니다".

22일 취임식에서 양복 상의를 벗고 셔츠 차림으로 단상에 올라 프리젠테이션에 나선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대학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맨 앞에 둔 말이다.

이 날 취임사에서 학생중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글로벌 Top 100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역설한 양 총장은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대학의 발전방향을 직접 발표하고 청사진을 공유했다.(맨 위, 두번째, 세번째)

양 총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전북대, 청렴한 전북대, 행복한 전북대, 학생이 중심인 전북대 등 5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세부 발전계획을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양 총장.(네번째, 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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