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호서대와 싱가포르 남양공과대 업무협약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과 ‘바이오 신소재 연구 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위해 3일 서울캠퍼스 벤처대학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난양공과대학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연구 중심 공립대학으로 신소재 분야에서 세계 1위의 대학이다.

양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래 인류 과제인 친환경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연구 개발, 상호 인적 교류, 대외 연구 및 인력양성 과제의 공동 수주 등의 협력 내용을 골자로 바이오 신소재 분야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

특히 각종 곤충을 활용해 대체 식량 및 지질 기반 바이오 신소재 개발까지 차세대 6차 산업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호서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내 연구 공간 제공 및 초기 연구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난양공과대학과 협력해 글로벌 인재양성에도 상호 간에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종원 학사부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연구진과 바이오 신소재 분야 학술 교류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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