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디지털 문해율 증진 사업

부천대 산학협력단이 한국국제협력단 ODA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부천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산학협력단(단장 이한석)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로 ‘르완다 디지털 대사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디지털 문해율 증진사업 PMC 용역’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업비 15억 8900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서 부천대는 World Bank, 독일 원조지관 GiZ 및 르완다 정보사회진흥원 RISA와 협력해 SAP(Service Access Point) 개선전략 및 ICT 디지털 교육을 담당할 DAS(Digital Ambassador Supervisor) 역량강화 전략 로드맵 수립, 교육과정 개발, 교수학습 지도서 개발, 초청 연수를 통한 DA(Digital Ambassador)역량을 강화하고 르완다 국민의 디지털 문해율 증진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부천대는 앞서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로 ‘스리랑카 기술대학 및 고등학교 건설학교 역량강화사업 PMC 용역’과 ‘에티오피아 아다마과학기술대학교 ICT역량 강화 사후관리 지원사업 PMC 용역’의 사업자로 선정돼 진행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을 통해 부천대는 교육시스템, 디지털 콘텐츠 개발 기술 및 ICT 교육 역량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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