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국회 의원회관 3층 전시장에 미래 ICT 기술 및 혁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국회 MWC 2023 참여기업 전시회’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3(Mobile World Congress 2023)의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전시 참여기업의 최신 제품 및 혁신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계획됐다.

개회식에는 정청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진표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등 국회와 정부의 인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전시회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전자, SKT, KT 등 대기업 제품들과 쏠리드, 이노와이어리스, 센서뷰, 이랑텍 등 중견기업 제품은 물론, 인공지능 지향성 마이크, 양자통신 시뮬레이터, 아이 두뇌건강 관리앱, 휴대형 이동 기지국 등 14개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