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장학기금 2억 3600만원 조성

제자사랑장학금 전달식이 학과별로 진행된 가운데 컴퓨터공학과 이병문 학과장(사진오른쪽)이 15일 유관우(사진왼쪽), 김석준학생(가운데)에게 제자사랑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자사랑장학금 전달식이 학과별로 진행된 가운데 컴퓨터공학과 이병문 학과장(사진오른쪽)이 15일 유관우(사진왼쪽), 김석준학생(가운데)에게 제자사랑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가천대학교가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제자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AI관 천양현홀에서 개최했다.

제자사랑장학금은 지난해 5월부터 전체 교수들이 제자사랑 실천을 위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한 장학기금으로 지금까지 누적 기금은 총 2억 3600만원이다.

이번에 학과별 특성을 고려해 총 232명의 학생들에게 1억2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나머지 금액은 추후 장학생 선발 절차를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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