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주대학교는 지난 11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국제교류발전협회 간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경주대는 글로컬 대학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증진을 위해 국제교류발전협회와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 간 문화 및 예술 교류 증진 사업, 글로컬 대학 역량 강화 사업, 해외 유명인사 초청 및 세미나 지원 사업, 국외 대학홍보 및 재원발굴 사업, 자원봉사 관련 활동 지원 사업, 기부금 및 장학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경주대 이동한 총장, 원석학원 경주대 김일윤 설립자, 구본기 부총장, 변우희 글로컬대학 추진단장, 권오철 기획처장, 한종헌 교무처장, 민경일 사무처장, 배해룡 산학협력단장이 자리했다.

국제교류발전협회 측에서는 문용조 국제교류발전협회 회장, 문시 라피꿀 이슬람 방글라데시 한국 교육문화 대표, 모하메드 수바 칸 주한 파키스탄 투자영사, 박상일 행정국장, 강문정 이사, 우상열 고문, 장한조 헌정방송 제작국장이 참석했다.

국제교류발전협회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간 국제 교류와 이해 증진을 위한 국제활동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홍보와 국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협회다.

경주대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제교류발전협회와 협력하며 활발한 국제교류 및 글로컬 역량 강화대학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