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오후 8시 웨스트브리지 라이브홀에서 열려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커뮤니케이션학부 예술경영전공(책임교수 김승미) 콘서트 제작 실습 ‘FOREVER LAND’가 오는 9일 오후 8시에 웨스트브리지 라이브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젊은 세대들에게 번지고 있는 나이 듦을 거부하는 현상 ‘네버랜드 신드롬’에 집중, 음악을 통해 수많은 피터팬들이 잠시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우리의 상상 속 네버랜드로 초대하고자 기획됐다.

콘서트는 총 3부로 진행된다. 시원한 여름밤의 드라이브처럼 우리의 여정을 비추는 노을과 음악을 담은 1부 ‘드라이브의 시작’, 쳇바퀴 같았던 일상에서 벗어나 오늘 밤을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음악을 담은 2부 ‘네버랜드로 향하는 본격적인 여행’, 꿈만 같은 이 순간에 영원히 머무르고 싶은 우리를 위로하고, 내일의 나를 위해 용기를 줄 수 있는 음악을 담은 3부 ‘드라이브 끝, 다시 돌아가야 할 우리를 위로하며‘로 구성됐다.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아륜’, 싱어송라이터 ‘나히’, 아티스트 ‘옐라’가 참여한다.

(사진=서울예대 제공)
(사진=서울예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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