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HTHT(하이터치 하이테크) 대학 컨소시엄 전문대학 분과협력 강화를 위한 총장 간담회가 15일 한양여자대학교 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HTHT 대학 컨소시엄 23개 전문대학 분과 총장들은 이 날 (사)아시아교육협회와 인공지능(AI) 활용 을 통한 대학교육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맨 위)

'HTHT 대학 컨소시엄'으로 칭한 협약은 AI 교육프로그램 도입 및 활용에 필요한 자료개발, 교육과정 재구성, 관련 연구, 교직원 연수 및 지원방안 등을 공동 추진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협약식에 이어 배상훈 성균관대 교무처장이 '빅블러(Big Blur) 시대와 대학혁신 :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조훈 아시아교육협회 상임이사(서정대 교수)가 '대학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하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이 운영위원장을,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이 부위원장 겸 전문대학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문대학 컨소시엄은 거제대, 경복대, 계명문화대, 구미대, 군장대, 대경대, 대구보건대, 동강대, 동서울대, 배화여대, 백석문화대, 부천대, 삼육보건대, 서정대, 안산대, 여주대, 연암대, 영진전문대, 용인예술과학대, 울산과학대, 유한대, 인덕대, 한양여대 등 2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환영인사를 하고 있는 정구현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맨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