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생 1000명 응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하얀 도화지에 색을 입혀 채색해 나가는 고등학생들의 예리한 손끝에서 나오는 붓질 소리가 실기장의 정적을 깬다. 

전국 고등학교에서 총 1000명이 응시한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주관 '2023 전국 고교생 아트앤디자인 실기대회'가 21일 교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창의적 발상과 사고력을 지닌 참신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입시실기에 초점을 맞춰 이틀간 진행되는 실기대회는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기초소양 등 3개 부문에서 치러진다.

총장상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패와 삼육대 입학 시 규정에 의한 장학금을 지급받고 우수 학생을 양성한 학원 및 교사에게도 우수지도자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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