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 관계대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 디자인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루미플로는 지난 20일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원예대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실감미디어 분야 참여 대학으로 선정돼 3차 연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6년까지 실감미디어 분야 메타버스, XR 콘텐츠 디자인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감형 콘텐츠 디자인 분야를 담당한다.

주요 업무 협약은 △실감미디어 교육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실감미디어 관련 산학협력 기획·공동 기술 개발 △미래기술개발을 위한 인적 교류·서비스 협력 △기타 관련 실감 콘텐츠 제작 등이다.

심한수 사업단장은 “실감미디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루미플로는 리얼타임엔진 기술과 모션캡처 기술을 활용하여 몰입형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이머시브 아트 & 테크 개발 기업이다. 모션캡쳐 스튜디어 서비스와 실감 콘텐츠 개발 및 솔루션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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