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구성, DIMF 뮤지컬 페스티벌 본선에


뮤지컬 비전공자로 구성된 계명문화대학 생활음악과 뮤지컬팀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젊은이들의 꿈과 도전 정신을 다룬 창작 뮤지컬 ‘도전 슈퍼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작품은 생활음악과와 뷰티코디네이션학부, 패션디자인과, 멀티미디어학부, 광고디자인과, 호텔관광외식학부 학생들이 직접 나서서 분장·의상·사진·그래픽·광고·워킹지도 등 각 분야별로 참여한 공동 창작 작품이다. 비전공자들이 모였지만 지난 23일부터 열린 제3회 딤프(DIMF) 대학생뮤지컬 페스티벌 본선에 올라 화제다.

1일에는 계명아트센터에서 오후 4시 30분, 7시 두 차례 무료공연도 준비돼 있다. 김정화 생활음악과 교수는 “최선을 다해 준비한 공연인 만큼 학생들의 넘치는 열정과 끼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 본선에는 국내 7개 대학, 해외 2개 대학이 진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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