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현 총장이 홍보대사 입명 후 인증사진을 찍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는 5일 대학내 파라다이스홀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계원 홍보대사(플레이어)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원 홍보대사(PLAYER)는 서류심사, 면접 등을 통해 6명이 최종 선발됐다.

2023년 계원 홍보대사(PLAYER)는 신지원(순수미술과 2학년), 김소희(융합예술과 1학년), 도희승(디지털미디어자인과 2학년), 정비경(플라워디자인과 1학년), 강한나(플라워디자인과 1학년) 학생 5명과 버츄얼캐릭터인 BooBoo(애니메이션과)가 선발됐다.

BooBoo는 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만든 버추얼 캐릭터다. 매일 밤을 새우며 과제를 만들다 낮과 밤이 바뀌어 버린 부엉이로, 졸업 심사에서도 계속 탈락해 계원예술대학교의 전설이 된 화석 선배 캐릭터다.

권창현 총장은 “취임 후 계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우리 대학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여러분은 계원의 대표선수로, 계원다움을 끼와 열정으로 다양한 홍보 기술과 방법으로 알리고, 우리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원 홍보대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통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홍보자료 및 미담 기사 발굴과 교내외 주요 행사 안내, 대학을 대표하는 홍보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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