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VR/AR과정 등 실습형 체험 교육 4개 과정 개설
경기 군포, 의왕지역 고등학교 1학년 50여 명 참여

2023 군포의왕 고교학점제 내꿈찾아 토요대학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개최된 가운데 경기도 군포, 의왕지역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실습형 체험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2023 군포의왕 고교학점제 내꿈찾아 토요대학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개최된 가운데 경기도 군포, 의왕지역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실습형 체험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는 지난 8일과 15일 대학의 첨단분야 실감미디어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연계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내꿈찾아 토요대학’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내꿈찾아 토요대학’은 지난해 계원예대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고교학점제 기반조성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계원예대는 실감미디어의 실습형 체험 교육으로 △3D VR/AR과정 △메타버스크리에이터 과정 △유튜브 쇼츠 크리에이터 과정 △디지털가죽공방 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경기도 군포, 의왕지역의 고등학교 1학년 50여 명은 ‘내꿈찾아 토요대학’ 운영 과정에서 4개의 분야에 참여했다. 

권창현 총장은 “지역사회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실감미디어 디자인 분야에 특화된 진로 탐색 교육과정과 학습환경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계원예대는 실감미디어 분야의 참여 대학(건국대, 계명대, 경희대, 계원예대, 배재대, 전주대, 중앙대)으로 선정돼 3차년도 수행 중에 있으며, 예술대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2026년까지 실감미디어 분야 메타버스 콘텐츠 디자인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메타버스 콘텐츠 디자인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