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가 6일 교내 혜화문화관에서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 해단식에는 임종호 학생처장, 오주영 총학생회장, 해외봉사단원 35명이 참석했다.

대전대 해외봉사단은 지난달 22일 학생 35명이 선발대로 캄보디아로 출발, 프놈 끄라운 마을에서 한국어수업을 진행하고, 인근 쁘라삿 학교 교실 보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주영 총학생회장(법학 3)은 "현지민들의 호응을 체감하며 봉사의 참뜻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전대 총학은 오는 12일부터 2주간 몽골 울란바트로 지역에 해외봉사단 40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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