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금주 회장 “모교가 세계로 뻗어가도록 응원 아끼지 않을 것”

경남대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2기 총학생회가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경남대)
경남대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2기 총학생회가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경남대)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2기 총학생회가 지난 27일 대학 발전기금으로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안금주 총학생회장 등 112명으로 구성된 통일미래최고위과정 12기는 통일·외교·안보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강의와 더불어 학생회 활동 등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학술교류 활동 등을 이어왔다.

안금주 회장은 “모교가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명문사학으로 발전하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동북아 외교·안보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받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국제정세에 대한 혜안을 제시하고 북한·통일 분야 미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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