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 전경 (사진=울산과학대)
울산과학대학교 전경 (사진=울산과학대)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실시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2022년 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울산과학대는 추가 사업비 약 30억 7000만 원 등 올해 사업비로 총 82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

1일 울산과학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2022년 성과 평가에서 취업률, 유지취업률, 유지충원율 등 정량평가와 사업의 전반적인 성과관리 정도를 나타내는 정성평가 등 전 분야에서 최고·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전문대 중에서 최고 수준에 해당하고 전국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과다.

송경영 울산과학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올해 고등·평생교육 지원 특별회계에서 추가 편성된 예산이 여러 전문대 국고 사업에 투입되면서 혁신지원사업 예산 규모도 확대됐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고 이를 활용해 스마트교육 플랫폼 구축, 산학협력 기반의 산업맞춤형 인재 양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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