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하이브) 센터의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대표자 간담회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서정대)
서정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하이브) 센터의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대표자 간담회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서정대)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하이브) 센터가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대표자 간담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염일열 서정대 하이브센터장을 비롯해 진진희 하이브센터 부센터장, 정명희 지역협업센터장, 황원욱 반려동물과 교수, 황정은 휴먼케어서비스과 교수, 안성규 그린식품가공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특화 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 9개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 대표 15명이 자리했다.

간담회는 하이브 사업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자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만족도 조사 결과와 개선사항 △2학기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하이브 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사업 성과 전시회 등을 논의했다.

하이브 사업은 지역전문대가 기초지자체와 협력해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서정대는 양주시와 연천군과 협력해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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