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대 AI융합혁신센터 체험학습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한양여대)
한양여대 AI융합혁신센터 체험학습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한양여대)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선일빅데이터고 재학생 31명을 대상으로 AI융합혁신센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7일 한양여대에 따르면 AI·빅데이터 ICC 주관으로 AI융합혁신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 선일빅데이터고 학생 31명은 이날 한양여대가 보유한 VR 장비, 자율주행 자동차 키트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여대 빅데이터과 재학생들이 대학 생활, 전공 공부 등을 설명하고, 자신들이 참여한 기업 기술 개발 연구과제, 정부 부처 공모전 수상 실적 등도 소개하는 등 고등학생들의 진로 체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한양여대는 올해와 지난해 환경부 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연속 수상했고,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전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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