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쿠버·수상구조사 교육과정 잇따라 진행

부경대 '스킨스쿠버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부경대)
부경대 '스킨스쿠버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부경대)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최근 수상레저관에서 ‘스킨스쿠버 교육과정’과 ‘제3차 수상구조사 교육과정’을 잇따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부경대 체육진흥원은 지난달 ‘2023년 스킨스쿠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1기 31명, 2기 28명 등 총 59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과정에는 해양수산인재개발원 직원, 국가·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가해 △수상안전·인명구조 △잠수 기술 이론 △잠수장비와 사용법 △다이빙 테이블 숙지 등을 배웠다.

이와 함께 부경대 체육진흥원은 ‘2023년 수상구조사 교육과정’도 운영했다. 지난달 8일간 35명의 수료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지난달 30일에는 수료식도 개최했다. 앞서 부경대는 지난해 수상구조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김영훈 부경대 체육진흥원장은 “해양레포츠와 수상안전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해양레저 문화를 선도하고 안전한 수상 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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