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한·일 대학 간 교류 이어와

춘해보건대 전경 (사진=한국대학신문DB)
춘해보건대 전경 (사진=한국대학신문DB)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가 일본 준신가쿠엔대(純真学園大学)와 친교 10주년을 맞아 8일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과 김조영 명예이사장, 구연화 국제교류위원장을 비롯해 후쿠다 요노스케 준신가쿠엔대 이사장과 후쿠다 요코 사회복지법인 정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춘해보건대 간호학과·방사선과 교육과정 소개와 준신가쿠엔대 직종 간 연계 협력(IPE) 사례 등 소개가 진행됐다.

앞서 춘해보건대는 지난 2013년 한·일 대학 간 협력을 위해 준신가쿠엔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매년 두 대학을 오가며 학술문화교류회, 전공 관련 국제교류, 교직원 연수회, 대학 운영 간담회 등을 가져왔다. 특히 2017년에는 준신가쿠엔대 교직원 75명이 춘해보건대를 방문해 연수회를 가지는 등 한·일 의료·문화 체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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