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설립, 첫 졸업생 전원 국가면허 취득

광주여대(총장 오장원)는 '2009 작업치료사 국가면허시험'에 작업치료학과 2009년 첫 졸업생 전원이 합격해 전국 종합병원과 재활병원, 요양병원 등의 작업치료 시행기관에 전원 취업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여대 작업치료학과는 2005년 광주지역 대학 최초로 설립됐으며 재학생들이 세계작업치료사연맹의 교육 여건에 부합하는 교과과정을 이수토록 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1,2학년 때 교내 작업과학연구소에서 교수진의 치료교육 상담 보조 역할과 장애아동에게 직접 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또 3,4학년 때는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국립재활병원, 서울재활병원, 가톨릭대 부속병원, 동국대 부속병원, 서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에서 임상 실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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