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사업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소프트웨어사업단의 지원 받아
산학연 연계 협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발

이동렬 대구가톨릭대 기계공학과 교수와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 연구팀이 최근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을 개발했다. (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이동렬 대구가톨릭대 기계공학과 교수와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 연구팀이 최근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을 개발했다. (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기계공학과 이동렬 교수와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 연구팀이 최근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는 중량 약 6kg으로 최대 상승 고도 2km에서 최고속도 시속 100km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최대 비행 가능 거리는 32km이며 최대 비행 가능 시간은 약 30분이다.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는 모빌리티 디지털전환 트랙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혁신사업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소프트웨어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산학연 연계 협업프로젝트 일환으로 개발됐다.

대구가톨릭대 기계공학과는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고 교육부가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사업)’에서 대구·경북혁신대학 ‘모빌리티 디지털전환 트랙’ 주관학과로서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전환 솔루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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