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미래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연세 디지털혁신 마케팅유통&금융 전문가과정’의 원서접수 마감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3일 연세대 미래교육원에 따르면 ‘연세 디지털혁신 마케팅유통&금융 전문가과정’은 호평을 받으며 6기 수강생 모집 중에 있으며, 업계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와 학계 최고의 권위자, 현장 전문가들의 특강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국내외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이전 수료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면서 6기 수강생 모집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 과정은 우리나라 유일의 디지털혁신에 기반을 둔 융합혁신적 경영마스터 양육 과정으로 마케팅유통, 재무금융, ICT, 부동산관리의 융합적 이해와 혁신에 초점을 두고 있다. 

오세조 연세대 미래교육원 책임교수는 “특히 하반기 부동산 전망과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 부동산 분야 최고 전문가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의 특강이 있다”며 “또한 우리와 디지털혁신 경쟁을 하고 있는 일본 유통산업의 디지털혁신 동향과 성공사례에 대해서도 일본 국사관대학의 유철수 교수가 특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세 디지털혁신 마케팅유통&금융 전문가과정’은 6개의 모듈로 교육과정이 구성됐다. 모듈 1의 주제는 △경기침체 시대 디지털 기반의 창의적 융합 경영혁신 마스터의 길, 모듈2의 주제는 △온라인 커머스와 마케팅유통&금융 혁신, 모듈3의 주제는 △AI와 마케팅유통&금융 혁신, 모듈4의 주제는 △웹3.0 시대와 마케팅유통&금융 혁신, 모듈5의 주제는 △불황 극복을 위한 부동산·물류·조직운영 전략이다. 모듈6은 워크숍(국내외 2회 예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에 앞서 필독서인 마케팅, 소매유통경영, 프랜차이즈관리 해설과 함께 과정 전반의 학습가이드도 제공된다.

연세대 미래교육원 ‘제6기 연세 디지털혁신 마케팅유통&금융 전문가 과정’은 오는 9월 1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총 1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연세대 이윤재관 4층 고급강의실에서 실시된다. 대면과 비대면 수강이 언제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지방에서도 수강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내달 4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총 30명 내외다. 

본 과정을 수료할 경우 연세대 총장·미래교육원장 공동명의 수료증 수여 및 연세대 미래교육원 총동문회 및 본 과정 총동문회 활동 등의 기회를 부여한다. 이 밖에도 세브란스 헬스 체크업 건강검진센터(서울역 맞은편) 20% 할인(배우자 및 직계가족 포함), 기수 간 네트워크 지원을 통한 정보 교류의 장 마련, 업계 최고의 전문가 집단의 관련 자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