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교수가 직접 나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심화과정 교육 진행

대경대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장면. (사진=대경대 제공)
대경대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장면. (사진=대경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학 교직원이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 올바른 대응능력을 함양하고, 우리 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경대는 대한심폐소생협회 TS(training site)센터로 지정돼 BLS 교육 강사 자격을 갖춘 간호학과 교수가 직접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영아, 성인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이 포함된 심화 과정(4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이채영 총장은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 심폐소생술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안전 사회 공헌 및 안전 캠퍼스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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