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
학률·취업률·신입생충원율 향상 방안 발표

‘2023학년도 하계 교원 워크숍’에 참석한 윤동열 안산대 총장과 교무위원, 전임교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안산대 제공)
‘2023학년도 하계 교원 워크숍’에 참석한 윤동열 안산대 총장과 교무위원, 전임교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안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023학년도 하계 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윤동열 총장과 교무위원, 전임교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3단계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입시관리 우수사례 △취업률관리 우수사례 발표  △3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사업현황 보고 △성인학습자 대상 글로컬상생학부 LINC3.0사업 ICC 분야 계열별 중요지표 향상방안·정책 제안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대학 재학률·취업률·신입생충원율 향상 방안에 대한 교무처, 학생성공처, 입학홍보협력처장 발표가 있었다. 발표 후에는 명예퇴직 교원인 김덕령 교수에 대한 공로패 수여가 진행됐다. 신임교원 소개와 계열별 분임토의가 실시됐다. 

LINC 3.0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김태욱 교수는 “이번 워크숍에서 LINC 3.0사업의 궁극적 목표인 산학협력기반 청년 취업 활성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며 “단계적 실천을 통해 사업 성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러 교수님들이 합심해서 고민한 대학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대학본부에서는 이 자리에 나온 제언들을 귀담아듣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발전적으로 적용해 모두가 알아주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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