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묻지마 범죄 대비 보안요원 배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VIP' 행사장에서나 등장할 법 한 금속탐지기 검색이 법학전문대학원 공동입학설명회장에 등장했다.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주최 법학전문대학원 공동입학설명회에는 최근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묻지마 범죄' 를 의식해 스텝들이 행사장 입구에서 금속탐지기로 위험물질 탐색과 가방을 열어 소지품을 일일이 검색했다.
행사장 내에서도 협의회가 요청한 보안요원들이 수시로 순찰하며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45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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