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코칭 ‘융합형 인재양성’ 목표
인증 코치(KAC) 자격증 취득 ‘원스톱 지원’

지난달 25일 경희사이버대 코칭리더 교육센터가 공식 설립됐다. (사진=경희사이버대 제공)
지난달 25일 경희사이버대 코칭리더 교육센터가 공식 설립됐다. (사진=경희사이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코칭리더 교육센터(Counseling Leadership Coaching Center, CLCC)’가 공식 설립됐다. 센터는 상담심리학과 부설 기관으로서 휴먼서비스 영역에서 실전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선다. 

4일 경희사이버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아카피스관에서 코칭리더 교육센터 설립식이 열렸다. 센터는 2024년도에 상담심리학과의 정규 교육과정과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인증 코치(KAC) 자격 준비, 취득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공익 프로그램으로 외부기관과 연계·협력해 학생들의 역량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교와 학과는 교육기관으로서 사회 공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정은 센터장은 설립식에서 “코칭리더 교육센터의 핵심 가치는 ‘상담 · 심리 · 코칭 융합형 인재 양성으로 학생들의 커리어 변화와 사회 공헌 실천’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배움과 나눔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현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련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 공헌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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