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전경.
한국해양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1199명 모집에 7147명이 지원해 5.96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전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4.09 대 1에서 크게 오른 수준이다.

정원 구분별로 나누면 정원 내는 1113명 모집에 6664명이 지원해 5.99 대 1을, 정원 외는 86명 모집에 483명이 지원해 5.6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유형별로는 일반전형 86명 모집에 859명이 지원해 9.99 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아치해양인재전형Ⅰ(일반)은 전년 대비 경쟁률이 5.38%p 상승, 9.4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일반전형의 항해융합학부가 2명 모집에 83명이 지원해 41.50 대 1, 아치해양인재전형Ⅰ(일반)의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가 5명 모집에 102명이 지원해 20.40 대 1을 기록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해양대 지역인재전형의 면접 전형은 11월 23일 예정이다. 실기 전형의 경우 11월 24일 예정돼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대 대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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