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전형 간호학과, 한남인재전형 경찰학과 등 경쟁률 우위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남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4.17대 1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한남대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2470명(정원 내) 모집에 1만 295명이 지원해 4.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일반전형의 간호학과로 13명 모집에 378명이 지원해 29.08대 1을 기록했다. 이어 한남인재전형 간호학과 16.44대 1, 한남인재전형 경찰학과 11.8대 1, 지역인재전형 경찰학과 11대 1, 일반전형 문헌정보학과 10.69대 1 등의 순이다.

한남대는 입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파격적인 장학 혜택을 부여한다. 최우수인재장학생으로 선발되면 4년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고, 학기당 도서비 200만 원과 학기별 기숙사비를 지원한다.

아너스프로그램도 운영해 아너스 회원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 면제, 학업장려비 학기당 100만 원, 해외연수 경비 일정액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남대는 신입생에게 우선적으로 기숙사 입사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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