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대상기관 전체 평균 90.6점 웃도는 98.9점 획득

한국사학진흥재단 전경. (사진=한국사학진흥재단 제공)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KASFO’)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보안 수준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를 달성했다.

교육부는 매년 소속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보보안 수준진단’을 실시한다. 올해는 정보보안 영역 8개 분야, 35개 지표에 대한 진단을 진행했다.

KASFO는 2023년 정보보안 수준진단 결과 98.9점을 획득하며 2년 연속 ‘매우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정보자산 보안관리 분야(8개지표) △인적보안(2개지표) △사이버 위기 관리(3개지표) △정보시스템 개발 보안(4개지표) △위험관리 및 재해복구(2개지표) 등 6개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정보보안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덕률 이사장은 “국민의 중요한 정보를 취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구성원 모두가 정보보안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통해 사이버 침해사고 사전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