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정원내외) 결과 3030명 모집에 1만9402명이 지원해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3 학생수가 지난해에 비해 3만 2847명(7.6%) 감소하여 역대 최저치로 나타났으나 공주대 지원자 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유형별 경쟁률은 학생부종합전형 1269명 모집에 8541명이 지원해 6.73대 1, 학생부교과전형 1615명 모집에 9057명이 지원해 5.61대1, 실기/실적전형 146명 모집에 1804명이 지원해 12.36대 1로 나타났다.

단과대학별 지원결과를 살펴보면 사범대학은 486명 모집에 3527명이 지원해 7.26대 1, 인문사회과학대학은 471명 모집에 3074명이 지원해 6.53대 1, 자연과학대학은 240명 모집에 1363명이 지원해 5.68대 1, 간호보건대학은 154명 모집에 1369명이 지원해 8.89대 1, 예술대학은 188명 모집에 2379명 지원해 12.65대 1, 본부 소속 61명 모집에 260명이 지원해 4.26대 1, 천안에 위치한 천안공과대학은 985명 모집에 5072명이 지원해 5.15대 1, 예산에 위치한 산업과학대학은 445명 모집에 2358명이 지원해 5.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수시모집에서 새롭게 선발하는 체육교육과(학생부교과 일반전형)가 35.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실기고사는 오는 10월 24일(화)부터 11월 22일(수) 사이에 모집단위별로 진행되며,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오는 11월 26일(목)부터 11월 29일(수) 사이에 단과대학별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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