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혜여고 학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경혜여고 제공)
경혜여고 학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경혜여고 제공)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경혜여자고등학교(교장 박용태)는 1학기, 여름방학, 2학기 총 3회에 걸쳐 수시 사정회를 개최하고, 고3 학생들의 입시 지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경혜여고는 학령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 대비해 학생들의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 입시 결과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최근 2년 동안 탁월한 입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진학홍보부에서는 학생들의 내신 성적과 다양한 입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교 자체 수시 배치표’를 직접 만들고 있다. 고3 담임 선생님들은 이를 토대로 학생들과 면밀하게 상담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입시 상담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학교만의 누적 자료를 바탕으로 입시 상담을 하다 보니 나의 대학 지원 가능선을 예상할 수 있고, 선생님들께서 성심성의껏 상담을 해 주시기 때문에 믿고 의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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