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특성화고 재학생의 취업 동기 부여와 구직기술 향상을 위해 진행된 ‘취업길JOB이’.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박용호)는 지난 7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4회에 걸쳐 인천 지역 특성화고 재학생의 취업 동기 부여와 구직기술 향상을 위해 ‘취업길JOB이’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취업길JOB이’에 참여한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 인천해사고등학교, 인천소방고등학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생들은 자기 이해의 시간과 동기부여,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면접 준비, 이미지 메이킹 등의 취업 특강을 통해 구직기술이 구체화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의 재학생 대상으로 인천대 송도캠퍼스를 돌아보고 인천공항 홍보전망대와 인천글로벌물류센터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만족도가 높았다.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용호 센터장은 “이번 특성화고 맞춤 취업캠프를 통해 인천 지역 내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 고등학생들에게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진로와 취업을 위하여 관련 정책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진로 설계와 원활한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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