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심화, 중등심화 등 모두 168명 모집, 25일부터 원서접수

도심 속 생태계 교육.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손홍찬 교수)이 2024학년도 초·중등 심화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초등심화과정은 수학과 과학, 융합 분야에 각 17명을, 중등심화과정은 수학과 물리, 화학, 생물, 지구, 정보(SW) 분야에 각 15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이외에도 정원 외로 사회통합대상자전형을 통해 각 분야별 3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 온라인 선교육과정 또는 전북과학영재키움 교육인 오프라인 선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일반전형에서 각 분야별 3명씩 우선 선발한다.

원서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과학영재교육원 선발사이트(http://select.gifted.ac.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초등심화과정의 지원 자격은 전라북도에 소재한 초등학교 5학년 재학생이며, 중등심화과정은 전라북도에 소재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어야 한다. 또한 해당 학교의 담당교사의 추천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전형 후 11월 19일 창의적문제해결능력검사인 1차 전형으로 2배수를 선발하고, 12월 2일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한편, 과학영재교육원은 1998년에 설립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전북대학교 부설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북지역 과학영재 교육의 대표기관이라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전북대 소속 교수들과 박사급 이상의 강사진들이 영재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최첨단 교육시설을 활용해 학생 교육을 실시, 매년 우수한 사업 평가를 받으며 역량과 수준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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