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7㎞로 코스 나눠 진행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1000명 선착순 접수

삼육대가 ‘제5회 SU(秀) 3650 건강걷기대회’를 진행한다. (사진=삼육대)
삼육대가 ‘제5회 SU(秀) 3650 건강걷기대회’를 진행한다. (사진=삼육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개교 117주년을 맞아 지역주민 1000명과 함께하는 ‘제5회 SU(秀) 3650 건강걷기대회’를 내달 5일 서울 노원구 화랑로 일대에서 개최한다.

‘3650’은 하루에 10㎞씩 365일을 걷자는 의미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삼육대 총동문회, 대한걷기연맹이 후원한다. 코스는 삼육대 대운동장~태강릉~(구)화랑대역사~육군사관학교~삼육대 대운동장 등으로 5㎞와 7㎞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삼육대 캠퍼스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태릉·강릉, 서울시가 선정한 ‘걷고 싶은 길’인 화랑로를 둘러볼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삼육대 홈페이지에서 1000명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으로 스포츠용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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