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논문상 3편 외에도 18편의 논문 발표

(왼쪽부터) 조동민 지도교수, 양일 씨, 유형영 씨, 유자미 씨, 조광수 지도교수. (사진=전북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산업디자인학과 등 관련 전공 3명의 대학원생들이 최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시에서 열린 ‘2023 ASBDA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Exhibition’에서 전원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유자미 박사과정생(디자인제조공학과, 지도교수 조동민)은 ‘몰입이론에 기반한 미취학 아동을 위한 온라인 교육 APP 디자인 연구(A Study on the Design of Online Education App for Preschool Children Based on the Flow Theory)’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양일 박사과정생(디자인제조공학과, 지도교수 조동민)은 ‘게임의 가상상품 소비 마케팅에 관한 연구-게임 동일시와 몰입감을 중심으로(Research on Marketing of Game Virtual Goods Consumption-Based on Game Sci and Flow Experience)’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했다.

유형영 석사과정생(산업디자인학과, 지도교수 조광수)은 ‘재미요소 관점에서 본 문화상품 구매동기에 관한 연구(A Study on the Motivation to Purchase Cultural Products from the Perspective of Fun Factors)’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서 전북대 산업디자인학과는 3편의 최우수논문상 수상 외에도 18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학과 교수님들의 열정적 지도와 격려 덕분에 이번 국제학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더 좋은 연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동민 산업디자인학과장은 “대학원생들과 함께 노력한 연구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분야의 연구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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