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31일 경남대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경남대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2023 산학협력 인재양성 한일(韓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한일 컨퍼런스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지역정주인재양성을 위한 대학교육 혁신’을 주제로, 공유세션과 개막세션, 기조세션 및 PBL세션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경남대 LINC3.0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첫날인 30일은 오후 2시부터 창조관 평화홀에서 국내 대학 및 일본 대학 지역혁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다. 이후 다가올 2025년 RISE사업을 대비하고, 지역정주인재양성을 위한 대학교육의 혁신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주제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발표에는 원광디지털대 남궁문 전 총장, 일본 야마구치현립대학 요시무라 고이치 부총장, 일본 히로시마슈도대학 나성인 부총장 등 외부 인사가 참여한다.

31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창조관 평화홀에서 PBL세션으로 △인공지능시대, 교육의 변화 △다문화 공생사회의 교육 △야마구치현립대학 지역연계 PBL 등 글로벌 대학의 PBL과 관련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컨퍼런스와 함께 창조관 로비에는 경남대가 일머리교육특성화교육으로 발굴한 성과들이 전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혁신에 관심이 있는 기관과 시민단체 및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개인 이어폰을 지참하면 해외연사의 발표를 실시간 번역으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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