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관 책 400여 권, 피크닉 용품 대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쾌청한 가을 캠퍼스에 펼쳐진 학생들의 여유로운 독서 삼매경이 평화롭다.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이 생활 속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가을정취를 즐기며 책을 보는 북 피크닉 행사를 마련했다.

25일 부터 교내 금잔디광장에서 열린 북 피크닉은 학술정보관이 큐레이션한 400여 권의 추천도서와 돗자리, 캠핑의자, 해먹, 그늘막 등을 대여해 학생들이 책을 보며 도란도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19년 시작해 매학기 개최되는 북 피크닉은 27일까지 3일간 서울 인문사회캠퍼스와 수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동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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