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어질리티 체험 부스 운영

광주여대 어질리티 체험부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반려동물보건학과는 29일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 ‘2023 빛고을 반려동물 한마당’에 참가해 반려동물 어질리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수의사회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식전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자랑대회가 진행되었고, 개막식, 반려동물 행동 교정, 건강 상담, 동물등록,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광주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재학생들은 노재희 학과장과 박지성 교수 지휘 아래 반려동물 어질리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그재그 △허들 △터널 통과를 운영하고 체험한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한 최혁 교수는 부스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념품 증정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주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노재희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이 반려동물 현장을 접할 좋은 기회였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며 광주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행사에 지속해서 참가해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주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생명 존엄성 수호 및 윤리 의식을 갖추고 미래 사회 반려동물 산업 분야를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융합학과인 성인 학습자 대상 반려동물복지학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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